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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NERview #98 - Yi Yoon- shin - the founder of Yido
관리자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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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do you serve food? Depending on the tableware you use, even the simplest food can appear as though it is a grand feast. Yi Yoon-shin is one of Korea's first-generation contemporary ceramists, who has been making everyday ceramic ware to add elegance to the table for the past 20 years.

After acquiring her bachelor's and master's degrees at Hongik University College of Fine Arts, she studied ceramics at the Kyoto City University of Arts. When she initially began specializing in this field, she shared the common view that ceramics as artwork to be appreciated without much usefulness in everyday life, but as she delved into this field, she realized the need to incorporate the modern trends to create practical ceramic ware. This decision was based on a sudden realization that in Korea, known for its Goryeo celadon and Joseon white porcelain, ceramists have been focusing solely on preserving the traditions despite having an excellent infrastructure for the ceramics industry to develop even further. She has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ceramics industry by presenting ceramics in traditional style for daily use. She also gained recognition on the global stage and was even featured on the American Public Broadcasting Service (PBS).

Yi Yoon-shin demonstrated her artistic sense even when she was young. As an only child, she spent most of her time, drawing, acting and appreciating music by herself. She even learned musical instruments and practiced singing to get into music, but after several failed attempts, she finally found her calling in the field of art.

Tune into The INNERview for a special interview with Yi Yoon-shin, who has dedicated her life to promoting everyday ceramic ware at home and abroad, and learn about her tumultuous life and get a glimpse into a ceramics workshop, where clay is turned into elegant tableware.

오늘 당신은 어떤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었는가? 소박한 식사 한끼 라도 어떤 그릇에 담아 먹느냐에 따라 성찬이 될 수 있다. 한국에서 이른바 생활 도자기를 만드는 도예가 1세대, 이윤신 대표. 그녀는 정갈하고 소박한 식탁이 주는 위안과 행복, 일상에 운치를 담아내기 위해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외길을 걸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같은 대학원을 졸업,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시립예술대학원에서 도예를 공부한 이윤신. 당시 그가 도예를 시작할 때만 해도 도자기는 실생활에 유용한 그릇이기보단 감상용에 불과했다. 고려청자, 조선백자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도자기 강국이었던 한국이 우수한 도자 산업 인프라를 갖췄음에도 전통을 보존하기에만 급급했던 모습이 안타까웠던 그는 실용적 도자기를 시대상에 반영하기로 마음먹는다. 전통 도예를 그대로 재현하는 대신 현대생활에서 요구되는 요소들을 적극 받아들여 재창조하는 방식으로 도예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수차례 개인전시회와 미국공영방송 PBS에 소개되는 등 세계무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이미 어릴 적부터 넘치는 '끼'로 인해서 다방면으로 예술가 기질이 있었던 이윤신. 외동딸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 그녀는 연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면서 하루의 일과를 보냈다고! 당시 음악 쪽으로 가보고 싶어 악기를 배우고 노래도 했지만 여러 시도 끝에 좌절을 경험하고 미술을 택했다.

현재는 생활자기 저변확대를 위해 애쓰는 그녀. 우리 생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도자기'에 대해 알리고 외국인에게도 전파하고 있다. 한 줌의 흙이 도예가의 손길에 의해 정성스레 빚어지고, 시간의 힘을 견뎌 탄생되는 놀라운 신비의 현장, 그리고 품격 있는 식탁문화를 위한 노하우와 그녀의 굴곡 있는 인생 스토리! 특별한 인터뷰를 '디 이너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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